청년이봄 3월의 선정주제
<공생적 기후대응>
'청유'
1. 푸를청 - You : 너와, 함께 푸르다
2. 청유: 행동따위를 같이 하기를 요청하다.
■ 선정주제 소개
- 용어설명
*기후변화 : 기후변화협약(UNFCCC) 제 1조에서는 기후변화를 “전지구 대기의 조성을 변화시키는 인간의 활동 이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원인이 되어 일어나고, 충분한 기간 동안 관측된 자연적인 기후변동성에 추가하여 일어나는 기후의 변화.” 로 정의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장기간에 걸친 기간(대체로 수십년 또는 그 이상) 동안 지 속되면서, 기후의 평균 상태나 그 변동 속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변동을 일컫는다. (출처 : 국제개발협력 심 화편 환경파트 (KOICA ODA 교육원))
*공세적 기후대응 : 기후변화를 인정하고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기업-국가 등 모든 주체가 협력하여 전 방 위적으로 기후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응.
*육류소비가 탄소와 메탄 배출에 미치는 영향 : 식량으로 활용되는 동물을 사육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무차별적인 대량 벌목과 벌초가 진행된다. 이때,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식물이 사라짐에 따라 탄소를 토양에 가두는 역할이 약화된다. 이에 토양의 질이 저하되면 탄소를 대기로 재배출하여 이산화탄소 양이 증가한다. 또한, 가축이 만들어내는 메탄 또한 온실가스 양을 증가시키고 있다.
*온실가스: 대기 중 온실효과를 내는 여러 기체(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등)를 뜻한다. 적당한 온실효과는 지구의 온도를 유지시키지만, 온실가스가 과도하게 증가함에 따라 열이 방출되지 못하여 지구온난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출처 : 청년형(Youth)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청년백서 17가지 목표중 13번째, 공세적 기후 대응
■ 환경모임 1회기 일정 : 03월 30일(화) 밤 7시~9시
■ 모임 완료후 추가적으로 내용이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주요내용)
■ 환경모임 참가자들은 회기 참여전 캠페인을 하면서 들었던 생각, 나누고 싶은(함께하고 싶은 주제), 다뤄보고 싶은 환경이슈, 달의 주제에 맞는 실천사례 공유등의 내용을 아래의 댓글을 통해서 자유롭게 올려주세요. (모임에서 다루고 싶은 모-든 내용)
■ 환경모임 참가자가 아니더라도, 해당 주제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감상평을 남기고 싶은 봄블리 분들도 모두 환영합니다!
■ 매회기별 재미있는/유익한/반짝이는/새로운 댓글을 달아주신 2분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드립니다.
놓치면 안되겠죠?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 !!!
■ 문의 : 글로리 070-4908-2092
(+추가)
참가자분들이 보내주신 키트 인증샷! ! !
(가지런히 정리되서 줄맞추어 나열되어있는 것을 볼떄의 희열감은 저뿐인가요! ! ! 멋진 인증샷 감사합니다!)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던건데,
저희 센터의 영상장비 대여사업을 이용해서 직접 환경에 대한 영상을 제작했다고 하시네요.
멋진 영상 같이 봐주시면 좋겠어서 링크로 걸어드립니다.
https://youtu.be/LsmfiNEepmk
(무분별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자연에서 쓰레기를 잘못먹고 고통받는 동물들을 귀여운 테디베어 모양의 인형 몸에 쓰레기들이 채워진걸로 제작해서 사람들이 경각심을 느끼게끔 해보았어요..! 이거 만들면서 더욱 제로웨이스트를 조금씩이라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제가 연출 촬영 출연 편집 다 했습니다...! ㅎㅎ - 김*윤)
류*영님도 노래도 한곡 추천해주셨는데요! (어째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활발한 단톡방^ㅇ^)
1.5도 화음의 '어떤일도 이겨내지' 입니다! 같이 들어요~~
https://youtube.com/channel/UCwuM1udNurSHB_Z7QZfdqVw
(+추가)
댓글 당첨자
첫댓글을 달아주신 채윤님! 사실 저도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씩 환경적인 물품들로 대체하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동안 생각없이 쓰던 습관들이 남아있어 한번에 변화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만히 앉아 있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요! 사람보다 더 마음아픈 것이 동식물의 피해사례인 것 같아요. 죄없는 동물들의 피해를 접하다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이기적인지를 보게된달까요.
혜린님 맞아요! 조금씩 소비하는 사람들이 변화하니까 기업들도 그에 맞게 좀더 그린마케팅, 채식마케팅, 환경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것에 신경을 쓰는 것 같아요. 멋진 변화라고 생각해요. 사기업뿐만 아니라 학교장면에서도 선택적인 채식급식을 제공하는 곳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냥 주어진 선택지에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을 요구하는 것이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것 같아요!!
두분께는 아메리카노를 쏩니다!! 4월의 주제인 해양생태계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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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3)
화이트블루 (2021.03.22)
열대우림 파괴로 인한 기후변화는 어린 학생때부터 배워왔고 그 당시만 해도 시험점수를 잘 받기 위해 암기만 했던 것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벌어진 상황들을 마주하면서 현실과 먼 얘기가 아님을 느낍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할 질병이 두렵습니다.
열대우림 파괴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다양하다고 들었습니다. 대부분이 사람의 소비로 인한 것임에 안타깝습니다.
우리 손으로 우리가 사는 곳을 열악한 환경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니까요.
특히 온실가스 중 하나인 프레온 가스를 중국에서 연간 1만톤 방출했다는 뉴스를 본적 있는데 지구가 얼마나 빠른속도로 파괴되어가고 있는지 가늠이 되지는 않았지만 무서웠습니다.
과거에는 나 한사람으로 인해 바뀔 게 없을 거라 생각했다면 지금은 나 하나라도 환경보호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언가 크게 바뀌진 않겠지만 더이상 환경파괴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정혜린 (2021.03.26)
최근 롯데리아는 '리아 미라클버거', 버거킹은 '플랜트와퍼'같은 제품명을 내걸고 나오는 등 햄버거 프렌차이즈들의 비건버거 열풍이 뜨겁습니다. 이런 비건마케팅의 경우 과거에는 종교적 또는 신념적인 이유의 소수인들을 위한 홍보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육류소비와 그로 인한 기후변화문제를 막고자하는 이른바 그린마케팅과도 맞물려서 진행하는 경우도 늘었습니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51%가 축산업과 그 부산물에 기인하는 현 실태조사에 따라, 앞으로의 지속가능한발전사회를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는 마땅히 변화해야할 것입니다. 먹거리를 준비하러 장을 볼때 가능한 로컬푸드마켓을 이용하고 각 식료품의 탄소발자국을 확인하는 등의 행동은 우리가 알고있던 기존의 일상생활에서부터 차근차근 바뀌어야하는 부분이자 현대녹색사회인으로서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채윤 (2021.03.28)
환경 모임 첫 참가입니다! 그전엔 왜 몰랐는지 ㅜㅜ 지금이라도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예요! 이런 기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환경 키트도 대박이예요... 제가 다 필요했던것들..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최근 유튜브에 제로웨이스트 관련 영상도 보고, 철수세미나 뜨개수세미도 설거지하다가 철실과 뜨개실 조각들이 나오며 음식물찌꺼기 처리도 어렵다고 보았어요. 그걸 몰랐어서 지금까지 뜨개수세미를 쓰고있었는데 마침내 환경키트에서 환경을 위한 수세미를 받아서 앞으로 이걸 쓰려구요! 환경 키트를 시작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물품으로 하나씩 천천히 대체해보려고 해요!
저는 동식물을 좋아해서 환경파괴 기후위기 오염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동식물들 사례와 대처법을 더 알고싶어요!
저는 가끔 아빠와 성남시안의 산을 등산하며 쓰레기를 주워와요. 요즘은 바빠서 잘 못했지만 최근에 한 번 가서 주웠는데, 심각하더라구요. 2003년 유통기한인 김밥포장비닐, 라면봉지, 플라스틱 컵, 플라스틱 막걸리병 등등..참..화가 나더라구요. 5월부터 아빠와 매주 주말마다 등산하며 쓰레기 줍기로 했어요! 작게나마 실천해보겠습니다. 화요일 환경모임도 기대중이예요. 화요일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