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년지원센터가 개관하고 처음 맞이하는 새해가 밝고,

어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청년분들을 만날지 설레설레하던 우리에게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명중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코로나.(두둥)

 

1월 20일 _ 국내 최초 환자 발생

1월 27일 _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경계 상향

2월 20일 _ 첫 사망자 발생

2월 23일 _ 감염병 위기경보 경계→심각 격상

3월 4일 _ 확진자 수 5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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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조심하면 금방 지나가겠지라는 모두의 예상이 무색하게

나날이 배로 늘어가는 확진자 숫자는 우리 모두를 위협해왔습니다.

 

그리고 곧 청년이봄의 문까지 막아서고 말았죠.

 

+ 한번 더

 

+ 보너스

 

.....(부들부들)

멋지게. 기획해서.

청년을. 만나고. 싶은데.

왜!

자꾸!!

우리사이를!!!

방해하는!!!!!

고야!!!!!!!!

 

[죽은자(매니저)의 온기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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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시나요?

청년이봄에는 1월부터 2명, 3월부터 4명의 새로운 얼굴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모두 청년들과 즐거운 만남을 기대하며 마음이 부풀어있었는데.. 그랬는데...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 보니 아직도 컴퓨터와 1:1 소개팅 중입니다. ^^...

 

그래서!

우리는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지 않겠다.

내쫓자!

 

그리고 마침내 청년이봄에서 준비했습니다.

코로나 퇴치를 위한 퇴마부적.

최초공개.

지갑에, 주머니에, 가방에 넣고 다니면 코로나를 물리쳐줄거에요!

(그래도 마스크는 꼭 착용하세요...)

 

연휴가 끝나면 우리 모두 화사하게 웃으며 만나요.

퇴마부적 챙기는 거 잊지마시구요!(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