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청년이봄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세요.

청년이봄 막내인듯 막내아닌 진짜 막내의 입사스토리(。・∀・)ノ゙

때는 2019년 8월 초 다른 곳에서 일하던 나는 정말 지쳐있었다...

 

그래서 생각했다 난 떠날거야!!!

 

DOBBY IS FREE!!!!

 

난 그렇게 외치고 직장을 떠났다

 

“어머? 모든게 이뻐보여, 밝아보여~ 탕진잼 탕진잼 탕진잼♬”

 

세상 이렇게 밝고 좋은지 이제 알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쉬는날이 길어지던 그때!

(그래봤자 2주 됐음)

 

☎ 따르르르르릉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신흥역에 청년지원센터 생겼어, 직원구한대  해바”

 

아??? 고민되는데,,,,, 붙어도 일 잘 못할 것 같은데 어쩌지,,,,,

 

 

이러한 무궁무진한 고민 끝에 난 이력서를 제출하러 갔다

 

후~~~~~~~~ 이제 내면 되겠지?

 

 

아니 이런! 사진이 왜 안붙어있지?????????

 

그렇다. 나는 이력서에 증명사진을 빼고 다 가져왔다......

 

 

포기하려던 그때! 그래 전에 쓰던 이력서에 사진을 빼오자!

 

부랴부랴 나는 사진을 준비해서 붙였다. 긴장한 탓에 얼마나 손이 떨리던지...ㅜㅜ

 

 

이미 난 서류제출에서부터 틀렷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든걸 포기하고 면접을 갈까 말까 고민했다....

그래도 가는게 좋겠다는 주변의 말들을 듣고 부랴부랴 준비했다

 

어떻게 면접날이 해외여행 가기 전날이라니.....

 

이건 운명의 데스트니????(´▽`ʃ♡ƪ)

 

8월에서 9월로 바뀌고, 고대하던 면접일이 다가왔다.

 

영차영차 면접장 도착!

 

여유롭게 나온다는게 1시간을 일찍 와버렸다.

너무 빨리와서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다가...

그냥 면접대기실로 들어갔다. 두근두근 두근두근(하트비트)

“5번 OOO님 가실게요~”

 

드디어 내차례!! 생각보다 내가 생각한 질문이 나왔는데??

됐어! 끝났어 난 합격안되도 모든걸 다 쏟아낸거야!

 

그렇게 홀가분하게 해외여행을 갔다!

 

웰컴 투 다낭~ 쏘핫핫핫!

 

도착하자마자 한통의 연락!

“축하합니다. 합격되셨습니다!!!“

하늘을 날 것 같은 이기분~~~~~~햅,,,,,,격!!!!

근데.....왜 나를???????????

 

 

의문을 품고 여행을 즐기다가 마지막 날까지 쒼나게!!!!

뽜이아아아아아!!☜(゚ヮ゚☜)

 

 

 

그렇게 여행은 끝났고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추가서류를 내고

 

바로 다음날 출근했다!

2일 출근했는데 ”안녕 난 추석연휴라고 해“

연휴 알라뷰ヾ(≧▽≦*)o

 

 

일한지 2일만에 쉬었고, 그다음부턴 알겠지만

 

쉼없이 달렸다.

 

(꽃길을 달렸냐고???? 그건 보는 사람이 판단해주세요...★)

 

내가 어떤 일을 했는지 말해줄까????? 그럼 함께하는 사람들의 삐삐를 찾아봨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만,,,,,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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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4)

  • circleJ (2020.05.08)

    이제 그녀는 청녀니봄에 없어서는 안될 양파같은 섀럼이 되었습니다.. 평생 .. 함께해....................

  • pgyouth (2020.05.08)

    영원한 1호팬, 센터실세 화이팅!!

  • 알라딘 (2020.05.08)

    삐삐짱 ㅎㅎㅎ

  • 맙소사 (2020.05.13)

    청년의 봄에 가면 언제나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분. 좋다....................

처리중입니다.